【세종=뉴시스】박영주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관계 부처 장관들과 만나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한 최근 동향을 점검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수출규제 관련 동향 및 대응방안을 점검·대응했다. 그간 녹실회의, 경제현안조율회의 등을 통해 점검해오던 내용을 체계화하기 위함이다.
이날 회의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비공개로 회의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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