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원과 규슈경제조사협의회는 ‘한-일 간 스포츠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주제로 12일 오후 부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부산연구원 김도관 연구위원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부산 스포츠산업 육성방안’, 부산관광공사 정희준 사장이 ‘스포츠를 통한 교류와 지역의 상생 방안’, 오타니 도모오 규슈경제조사협회 조사연구부 차장이 ‘스포츠의 성장 산업화와 규슈경제’를 발제한다.
또 우석봉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안창규 부산외국어대 교수, 왕병구 부산관광공사 경영전략실장, 신수호 부산테크노파크 스마트헬스케어센터장이 해당 주제를 놓고 토론을 한다.
◇ 오세복 부산교대 총장, 롯데·NC 경기 시구한다
부산교육대학교 오세복 총장이 11일 롯데의 홈구장인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펼치는 NC다이노스와 홈경기 시구에 나선다. 오 총장은 부산지역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우선 구매 이용실태조사 1위 기관(2018년 사회적기업 구매비율 45%)으로 선정돼 이날 시구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와함께 부산시는 이날 오후 사직야구장 일원에서 ‘2019 사회적경제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
‘사회적가치를 함께 만드는 따뜻한 공동체, 사회적경제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사회적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종사자들과 ㈔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 부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기업연구원 등의 지원기관 구성원 200명이 함께 모여 어울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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