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 대응 위해 국내외 전문가 머리 맞댔다

기사등록 2019/07/10 06:00:00

검역본부, '2019 AI 국제 심포지엄' 개최

【세종=뉴시스】지난 9일 열린 '2019 조류인플루엔자(AI) 국제 심포지엄'에서 모인필 충북대 교수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농림축산검역본부 제공)
【세종=뉴시스】장서우 기자 = 2003년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후 현재까지 7차례 발생해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한 조류인플루엔자(AI)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9일 '2019 AI 국제 심포지엄'을 열어 AI의 예찰과 역학, 통제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심포지엄엔 국내·외 AI 전문가들을 비롯해 질병관리본부, 유관기관, 학계 등에서 170여명이 자리했다. 국내에선 모인필 충북대 교수와 검역본부의 유대성·이은성 연구사가, 해외에선 영국 동식물위생청·왕립수의과대학, 홍콩 시립대, 중국 하얼빈 수의연구소, 일본 홋카이도 대학 등에서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국내·외 AI 발생 현황과 바이러스 변이 및 역학사항, AI 발생 위험요인 관련 분석 기술과 최신 연구 결과, 한·중·일 AI 예찰·통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박봉균 검역본부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공유된 최신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경험 및 지식이 민·관에 활용돼 국내 예찰, 역학 및 방역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uw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