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12일까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 교육은 은평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조사 결과를 반영해 아이들에게 나와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현초 1~6학년 전학급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아동옹호센터와 협력해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인성나무 쑥쑥 키우기라는 주제로 존중, 협동, 배려, 나눔에 대해 재미있는 영상과 활동북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배워갈 수 있는 체험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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