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감자' 폐광지역 경제개발센터 태백 유치 당연
류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1년간 태백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하여 바쁜 나날을 보냈지만 제겐 상당히 보람있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말머리를 꺼냈다.
민선7기 1년 성과에 대해서 류 시장은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과 사회단체 릴레이 간담회, 직원과의 소통, '새로운 태백만들기 추진위원회' 구성, '청년정책위원회' 조직, 문화재단 설립 등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 행정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검룡소 첫물지리생태원 조성, 오로라파크, 슬로우레스토랑, 테마마을 조성 등 관광상품과 동점산업단지의 명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재생 지원센터 개소 등 도시기능 회복을 위해 도시재정비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장기 답보상태에 있는 강원랜드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태백시의회와 현안대책위원회 등 지역사회 관련 기관·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으로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선 폐광지역 경제개발센터 설립, 폐특법 연장 및 폐기금 인상 등의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일자리와 문화가 있는 도시재생, 폐갱도와 폐광부지 등 석탄산업 유산을 관광 자원화 해 '글로벌 힐링캠프 관광 태백' 조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장성광업업소의 세계 문화유산 등재, 365세이프타운의 국립안전체험관 지정, 제천∼삼척간 동서 고속도로의 조기완공, 제천∼삼척간 ITX 고속화 철도 건설이 현실화 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인근 정선군과 유치경쟁을 하고 있는 폐광지역 경제개발세터 설립과 관련해선 센터 준비를 태백이 했기 때문에 당연히 태백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강원도가 분명하게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문했다.
간담회를 마치면서 류 시장은 “당장의 결과보다는 태백의 미래를 내다보고 원대하게 생각하면서 작고 손쉬운 일부터 실행에 옮겨 시민 여러분이 기대하는 변화된 태백시정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며 “저를 비롯한 공직자 모두 변화와 도전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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