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1회말 리드오프 DJ 르메이유가 상대 좌완 선발 투수 클레이턴 리처드를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작렬, 28경기 연속 팀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부터 28경기 연속 팀 홈런을 때려낸 양키스는 텍사스 레인저스가 2002년 8월12일부터 9월10일까지 세운 종전 메이저리그 역대 최장 연속 경기 팀 홈런(27경기) 기록을 넘어섰다.
르메이유의 뒤를 이어 타석에 들어선 애런 저지는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려내 기록 달성을 자축했다.
연속 경기 팀 홈런 신기록을 세운 동안 이날 저지의 홈런을 포함해 14명의 타자가 49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개리 산체스가 8개의 홈런을 몰아쳤고 르메이유가 7개, 글레이버 토레스가 6개의 대포를 쏘아올렸다.
양키스는 이날 경기 전까지 팀 홈런 128개를 기록, 메이저리그 30개팀 가운데 공동 4위를 달렸다. 지난 시즌 양키스는 팀 홈런 267개를 쳐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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