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마전선 영향에 비…최대 강수량 60㎜

기사등록 2019/06/26 08:02:41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26일 울산지역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내릴 전망이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전(9~12시)에 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다음날 오후까지 20~60㎜ 정도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 앞바다에서 0.5~1m,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장마전선은 28일 일시적으로 일본열도로 남하하다가, 29일 다시 북상하면서 울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울산 기상대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parks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