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고윤환 문경시장, 엄태순 ㈜태건 대표이사, 장봉칠 권도영알로에㈜ 대표이사,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 남기호 산업건설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태건은 오미자·사과 가공품과 금속재 패널, 복합 알루미늄 판넬 등 다양한 제조품을 생산하는 강소기업이다.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에 50억 원 투자 및 3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울산에 있는 권도영알로에㈜는 문경시 영순면에 지사를 두고 있는 인연으로 문경 영순제2농공단지에 투자를 결정했다.
껍질째 먹는 알로에 상품으로 농림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공장 증설을 통해 다양한 상품 개발 및 홈쇼핑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경시를 믿고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발전하는 일등 중소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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