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경북, 대구광역시 등 발효
내일 오전 10시 서울·경기·강원 확대
"최고기온 33도 이틀 이상 지속될듯"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경상북도(구미시·영천시·경산시·군위군·칠곡군·김천시·상주시·예천군·의성군)와 대구광역시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이와 함께 ▲서울과 경기도(과천시·동두천시·포천시·고양시·양주시·의정부시·수원시·성남시·구리시·남양주시·평택시·의왕시·하남시·용인시·이천시·안성시·여주시·양평군) ▲강원도(영월군·횡성군·원주시·화천군·홍천군 평지·춘천시·양구군 평지)에도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 이들 지역의 폭염주의보는 25일 오전 10시 발효된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가평군과 광주시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기상청은 통상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을 '폭염'으로 정의한다.
33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주의보가, 35도 이상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경보가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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