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찬 채 여성 성추행한 20대 긴급체포

기사등록 2019/06/23 09:47:59

심야시간 뒤따라가 성추행한 혐의

【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자발찌를 부착한 20대가 심야시간 길거리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검거됐다.

23일 전남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A (29)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22일 오전 0시 20분께 광양시의 한 주택가에서 길을 가던 여성을 뒤따라가 껴안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피해 여성을 100m 정도 뒤쫓아가 인적이 없는 곳에서 여성을 추행하다가 여성이 저항하면서 소리를 지르자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여성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 현장 주변의 CCTV를 분석해 A 씨를 주거지 인근에서 붙잡았다.

경찰은 A 씨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