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100년 먹거리 개발’ 보은군, 스마트팜 견학

기사등록 2019/06/23 14:47:45
【보은=뉴시스】경기도 용인 ㈜상록수 식물공장 견학하는 정상혁 충북 보은군수.(사진=보은군 제공) photo@newsis.com
【보은=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지역의 미래 100년 먹거리 개발을 위해 정상혁 군수와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경기도 용인시와 평택시의 ICT융·복합 스마트팜 식물공장을 견학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농업 분야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작물의 품질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1차 산업인 농업을 고부가가치 4차 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농장을 말한다.
 
최근 ICT융·복합 스마트팜은 ICT기술을 활용해 그동안 농업의 단점으로 꼽혔던 노동력(인건비) 절감, 에너지비용 절감, 기상이변 대처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미래농업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날 견학은 스마트팜 분야에서 국내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는 ㈜상록수와 팜에이트를 방문해 보은군이 구상하는 ICT 융·복합 스마트팜 농업에 접목할 수 있는 시설, 운영기술, 전망 등을 직접 보고 듣기 위해 이뤄졌다.
 
㈜상록수는 2018년 설립해 최첨단 식물공장설비를 갖추고 새싹쌈을 수경재배 위주로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
 
팜에이트는 2004년 설립해 최첨단 식물공장에서 셀러드전용 특수채소를 수경재배해 판매하고 있는 농업전문회사법인이며, 지난해 438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정 군수와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투입하는 사업비와 사업비 대비 경제성 외에도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있는지를 두 회사 대표와 기술담당자를 상대로 벤치마킹하며 늦은 저녁까지 이어졌다.
 
정상혁 군수는 “보은군의 100년 미래를 내다보고 스포츠산업과 농업, 관광을 연계하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라며 “농민이 안정적으로 농가 소득을 올리도록 ICT 융·복합 스마트팜 분야의 선도 자치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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