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방송스태프 처우 개선 나선다…상암동서 현장최고위

기사등록 2019/06/21 06:23:00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서 노동환경·고충 청취

【서울=뉴시스】 박영태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2019.06.14.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방송 스태프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를 찾아 방송 스태프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고충을 듣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활동가들은 이 대표에게 방송 제작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과제와 제안 사항들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는 열악한 방송환경문제를 제기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故) 이한빛 PD의 유지를 잇기 위해 설립됐다. 방송사 등에 근무하는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제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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