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앵커는 19일 오후 7시30분부터 MBN '뉴스8'을 진행했다. 안색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을 흘리며 불안하게 뉴스를 이어갔다.
결국 김 앵커를 대신해 한성원 앵커가 마이크를 잡았다. 한 앵커는 "김주하 앵커가 방송 도중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제가 뉴스를 이어 받아 진행한다"며 "내일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MBN은 "김주하 앵커가 급체했다. 안정을 취했으며, 다행히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늘(20일)은 뉴스 진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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