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권익보호, 방송통신심의 특별위원 위촉

기사등록 2019/06/17 17:58:11
왼쪽부터 김진욱 통신권익보호특별위원회 위원, 오미영 방송언어특별위원회 위원장, 허미숙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부위원장, 강상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윤석년 방송자문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민기 광고자문특별위원회 위원장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3개 방송 분과 특별위원회와 통신·권익보호특별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강상현 위원장은 17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위촉식을 열고 "방송·통신 콘텐츠의 질적 수준을 높여 건전하고 유익한 미디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전문적인 고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방심위가 특정분야 자문을 위해 설치하는 자문기구다. 이날 위촉된 분과별 특별위원 위촉기간은 1년이다.

방송자문특별위원회는 위원장인 윤석년 광주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등 11명, 광고자문특별위원회는 위원장인 김민기 전 숭실대 평화통일연구원 특임교수 등 9명,방송언어특별위원회는 위원장인 오미영 전 가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등 9명, 통신·권익보호특별위원회는위원장인 원용진 전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학부 교수 등 9명으로 이뤄졌다. 

 특별위원회는 방송자문, 광고자문, 방송언어, 통신·권익보호 등 분과 4개로 나뉘어 방송, 광고, 방송언어, 통신·권익보호 분야를 심의하고 자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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