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송정자율방범대는 학교폭력예방, 학생안심귀가서비스 등을 펼쳐 범죄예방에 노력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
주요 공적은 ▲주취자 보호조치 ▲청소년 선도 캠페인 ▲봄철 교통정리 ▲주요 범인 검거 및 치매노인 발견 등이다.
이천균 대장은 "25명의 대원들이 바쁜 생업에도 범죄 예방활동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구미경찰서장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민·경 협력치안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phs64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