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국도서 2~3t 낙석…복구 마무리

기사등록 2019/06/16 12:59:15
【단양=뉴시스】이병찬 기자 = 16일 오전 4시30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상진리 국도에서 낙석 수t이 쏟아져 내려 일대 교통이 일시 통제됐다.

충북도와 단양군 등에 따르면 이 국도의 비탈면에서 2~3t에 달하는 돌과 흙이 도로로 쏟아져 내렸다.

이 사고로 도로 통행이 전면 중단됐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통행은 오전 5시50분부터 부분적으로 이뤄졌다.

군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낙석 제거와 응급 복구에 나서 오전 7시께 작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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