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6주년을 맞이한 한국소통학회는 '갈등의 시대, 소통과 언론의 역할과 미래를 위한 탐색'이라는 주제로 소통학계와 언론계, 스피치 분야 등 다양한 영역의 소통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해 공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학문 후속 세대를 위한 대학원 세션, 스포츠 커뮤니케이션 세션, 미디어와 인권 세션, 대학 연구소가 주도한 다문화와 소통 세션과 군과 소통 세션 등 다양한 세션이 마련된다.
정의철 학회장(상지대 미디어영상광고학부 교수)은 "후원이 아닌 회원의 참여와 연대에 기반해 학술대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학회는 소통과 언론, 스피치 분야의 학자와 현장 전문가, 대학원생 등이 참여하는 학회로 매년 4차례에 걸쳐 한국소통학보 발간과 2차례에 걸쳐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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