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횟집 수족관 냉각기에서 불...2명 연기흡입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13일 오후 5시 52분께 울산시 남구 무거동 3층짜리 상가건물 1층 횟집 외벽에 설치된 수족관 냉각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2019.06.13.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13일 오후 5시 52분께 울산시 남구 무거동 3층짜리 상가건물 1층 횟집 외벽에 설치된 수족관 냉각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냉각기 4대와 건물 외벽, 유리창 등을 태워 49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내고 약 5분만에 진화됐다.
연기가 퍼지자 상가 3층에 거주하고 있던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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