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 카메라'라는 영상에는 김 PD는 유재석이 스케줄 없는 날 의도 없이 카메라를 건네고, 이를 릴레이로 누군가에게 넘기면서 찍힌 것들이 담겼다. 개그맨 조세호(37), 방송작가 유병재(31), 연기자 태항호(36), 래퍼 딘딘,(28)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33)까지 등장했다.
김 PD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러한 사실을 알렸다. "평소 쉬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던 재석이형에게 약속없이 카메라를 한 번 맡겨 보았다"며 "한 달을 떠돌던 카메라가 우리에게 돌아왔을 때는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우리도 놀면(?) 뭐하나 싶어 가볍게 만들어봤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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