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는 11일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및 사회공헌사업 확산을 위해 MBC나눔과 서울 마포 상암동에 위치한 MBC방송국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중기유통센터는 MBC나눔과 2017년부터 착한 소비를 통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층 지원 및 환경보호, 나무심기 등을 지원하는 행사 ‘소나기마켓(소비가 나눔이 되고, 나눔이 기쁨이 되는)’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및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공익사업에 대한 기획·실행 및 사회공헌 관련 사업을 위해 힘을 모은다.
중기유통센터는 ‘소나기마켓’ 등 판매 행사를 확대하고, MBC나눔이 진행하는 공익사업에도 참여키로 했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뿐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 사업에도 적극 참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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