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뮤지컬 데뷔 무산···'양다리' 논란 탓

기사등록 2019/06/10 11:40:29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양다리' 시비를 일으킨 그룹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25)이 뮤지컬 데뷔작에서 사실상 퇴출당했다.

뮤지컬 '메피스토' 제작사 메이커스프로덕션은 "최근 예상치 못했던 상황으로 인해 메피스토 역의 남태현이 제작사와 소속사간의 협의 끝에 부득이하게 하차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남태현은 독일 문호 괴테의 희곡 '파우스트'가 바탕인 체코 뮤지컬 '메피스토' 라이선스 초연에서 타이틀롤을 맡았었다. 이 뮤지컬은 7월28일까지 압구정 광림아트센터 BBCH홀 무대에 오른다.

앞서 가수 장재인(28)이 지난 7일 소셜미디어에 남태현의 '양다리'를 폭로했다. 남태현은 이튿날 "이번 일로 인해 상처 받은 장재인씨와 다른 여성분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realpaper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