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친스키, KBO리그 5월 월간 투수상

기사등록 2019/06/08 13:27:52
NC 다이노스 드류 루친스키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드류 루친스키(31)가 KBO리그 5월 이달의 투수로 선정됐다.

KBO는 8일 '신한 마이카 월간 투수상' 5월 수상자로 루친스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KBO는 매월 규정 이닝 이상을 소화한 투수 중 평균자책점이 가장 낮은 투수에게 월간 투수상을 준다.

루친스키는 5월 월간 평균자책점 1.03을 기록, KIA 타이거즈 토종 좌완 에이스 양현종(평균자책점 1.10)을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루친스키는 5월에 등판한 5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35이닝을 던지면서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했고, 9이닝 당 볼넷(0.77)과 삼진/볼넷 비율(9.00)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하는 등 상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막았다.

또 5월에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고, 월간 이닝당출루허용률(WHIP)도 0.69로 해당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루친스키는 상금 200만원과 6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를 받는다. 시상은 12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다.


jinxij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