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농 추진 마포동 복합단지 내 오픈
26개국서 100개 이상 운영
풍농은 서울 마포구 마포동에 호텔, 주거(리버뷰 나루 하우스 오피스텔), 사무실 등의 복합단지를 계획하고 있다. 이 중 호텔을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가 엠갤러리 브랜드로 위탁 경영할 예정이다.
엠갤러리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호텔 체인 아코르의 부티크 호텔 브랜드다.
아코르는 독창적이고 정통성 있는 경험을 중시하는 여행객과 트렌드세터를 겨냥해 역사적인 장소, 숨겨진 보물 같은 곳 등에 엠갤러리를 열고 있다. 세계 26개 국가에 100개 이상 들어섰다. 그 중에는 역사적인 인물, 시인이나 작가의 사랑을 받은 럭셔리 호텔이 다수 포함된다. '호텔 몰리토르 파리 엠갤러리' '잉크 호텔 암스테르담 엠갤러리' '호텔 데자르 사이공 엠갤러리' 등이 대표적이다.
'엠갤러리 서울'(가칭)은 한강을 마주한다. 덕분에 강 건너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고층건물들이 선사하는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다. 지하철 마포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서울 도심, 주요 관광지와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거주 지역에 자리해 투숙객은 평온한 휴식도 누릴 수 있다.
객실 197개와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바, 카페 등을 갖출 예정이다. 한강과 마주한 야외 수영장과 다양한 미팅 시설을 포진시켜 레저, 비즈니스 등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한다.
아코르 동남·동북아 최고운영책임자(COO) 패트릭 바셋은 "엠갤러리 서울 위탁 경영 계약 체결은 아코르의 한국 내 럭셔리 호텔 포트폴리오 확대를 보여주는 중요한 소식"이라며 "엠갤러리 브랜드는 아름다운 콜렉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호텔마다 각각 위치한 지역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최근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오픈한 엠갤러리 교토 유라에 이어 동북아에서 브랜드 존재감을 지속해서 확대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풍농 이종철 회장은 "마포에 추진 중인 복합 빌딩 프로젝트에 엠갤러리가 호텔 파트너로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브랜드가 가진 고유한 고품격 서비스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서울 시민은 물론 국내외 여행객에게도 인기 있는 호텔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빈센트 르레이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부사장은 "서울은 라이프 스타일, 엔터테인먼트, 다이닝 등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다. 엠갤러리를 선보일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면서 "한국의 활기찬 문화를 담은, 풍성한 이야기를 엠갤러리와 함께 나눌 기회를 얻게 돼 매우 흥분된다"고 반겼다.
한편,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는 현재 국내에서 24개 호텔을 운영 중이다. 오는 2022년까지 엠갤러리 포함 5개 호텔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엠갤러리도 마포에 이어 다른 지역에서도 선보일 방침이다.
ac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