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조나스주 교정 당국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이날 정오께 주도 마나우스에 있는 아니시오 요빔 교도소 재소자들 간에 충돌이 시작돼 치안 병력이 증파됐지만 소요가 가라앉기 전 15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마르쿠스 비니시우스 올리베이라 데 아메이다 교정국장은 상황은 이제 가라앉았지만 여전히 경찰 헬기가 교도소 상공을 순회하며 감시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요로 탈출한 재소자들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교도소에서는 2017년 1월에도 큰 소요가 일어나 56명이 사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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