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무려 10년째 지구를 살리기 위한 노력을 펼친다.

이니스프리는 오는 6월1일 '2019 에코 손수건 캠페인'을 론칭한다.

이 캠페인은 '손수건을 쓰는 습관처럼 작은 행동들이 모여 자연을 지킬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이니스프리의 대표적인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이다. 앞서 2010년부터 매년 '환경의 달'인 6월이면 어김없이 전개한다.

이니스프리는 캠페인 시작에 앞서 24~26일 '에코 손수건 사전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니스프리 홈페이지에서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인 '플레이그린'(PLAYGREEN)을 약속한 뒤, 자신이 지정한 매장을 찾아 세 가지 실천 중 하나를 인증한 고객에게 손수건을 준다.

신청은 이 기간 매일 정오부터 선착순 2만 명씩 총 6만 명을 받는다. 인증과 손수건 증정 기간은 캠페인 개시 당일부터 6월12일까지다.
 
플레이그린 실천 인증 방법은 ▲텀블러, 에코백 등 친환경 아이템 인증 ▲다 쓴 이니스프리 화장품 공병 반납 ▲제품 구매 시 비닐봉투나 종이쇼핑백 대신 가져온 가방에 담아가기 등이다.

올해 에코 손수건 올해 에코 손수건은 'I PLAYGREEN. I LIKE ME'(아이 플레이그린, 아이 라이크 미)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구를 위하는 나의 기분 좋은 순간'을 다채로운 컬러와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표현한다.

 이니스프리는 에코 손수건 일러스트를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을 캠페인 시작에 맞춰 출시한다. '그린티 씨드 세럼' 등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구성한다. 6월 한정 디자인, 기존 대비 2배 용량, 뛰어난 가성비 등으로 구매 가치를 높인다. 구매 고객에게는 에디션 개당 에코 손수건 한 개씩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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