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뉴시스】신대희 기자 = 전남 장흥의 한 교차로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충돌,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24일 오전 8시16분께 장흥군 안양면 신촌리 한 사거리에서 A(51)씨가 몰던 군내버스와 B(28)씨의 쏘나타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가 오른쪽으로 넘어지면서 크게 다친 승객 C(90·여)씨가 숨졌다.
A·B씨와 버스 승객 2명 등 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두 차량이 신호등이 있는 사거리에서 부딪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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