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식] 자연환경 활용한 공원이용 프로그램 등

기사등록 2019/05/24 11:30:44
'숲에 물들다' 프로그램 신청 안내 포스터.
【성남=뉴시스】이준구 기자 = 경기성남시는 오는 11월 23일까지 중앙공원과 율동공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공원 숲에 물들다'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

숲 해설가 등이 30명 또는 45명씩 그룹으로 편성한 시민과 각 공원 숲을 돌며 꽃무릇 길을 탐방하거나 사진 속 풍경 찾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둘째, 넷째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운영하며 1회당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중앙공원 관리사무소로 전화(031-711-8278) 신청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 휴대폰(010-6432-3700)으로 문자 접수하면 된다.

율동공원에서는 에코티어링(숲 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율동공원 관리사무소로 전화(031-729-4387)하거나 담당자 휴대폰 (010-9387-8134) 문자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주최한 노사화합 한마당 행사가 성남시 직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3일 열렸다. (사진제공=성남시공무원노동조합)
◇직원 노사화합 한마당 개최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홍기정)이 마련한 노사화합 한마당 행사가 23일 오후 6시~9시 시청 공원에서 개최됐다.

은수미 시장, 박창훈 행정기획조정실장 등 집행부 간부공무원과 조합원인 500여 명 공무원이 체육 행사와 공무원밴드 공연, 단체줄넘기, 협동 제기차기, 물 풍선 던지기, 투호 등 5개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조합 측이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특례시 지정 염원 표어 공모전’의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5개 우수작에 대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행사도 이어졌다.
성남여성의전화 동영상 공모전 포스터.
◇성남여성의전화 동영상 공모전

성남여성의전화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차별과 성폭력에 대한 인식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동영상공모전을 실시하고 오는 7월8일까지 접수받는다.
 
공모영상은 여성인권 성평등 성차별 젠더폭력 데이트폭력 등 다양한 소재로 출품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104편의 작품이 접수됐는데 젠더폭력 62%, 데이트폭력, 디지털성범죄, 성적소수자를 다룬 작품이 38%를 차지했다.
 
총상금은 640만원이며 대상1명 150만원, 최우수상 2명 각 80만원, 우수상 3명 각 50만원, 장려상 6명 각각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성남여성의전화 홈페이지(www.snwhotline.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고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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