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교대에서 탈영 시도한 적 있어
23일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54분께 강원도 철원 서면 와수리에서 육군 모부대 소속 A(21)이병이 비무장 상태로 탈영했다.
A이병은 탈영 직후 민가에 들러 쇠막대기를 들고 인근 야산으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와 경찰은 300여 명을 투입해 예상 도주로를 차단하고 포위망을 좁혀가며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A이병은 신병교육대에서도 탈영을 한 차례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ksj8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