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생일에 스페셜 앨범 '어 워크 투 리멤버'

기사등록 2019/05/23 11:30:37
소녀시대 윤아 ⓒSM엔터테인먼트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소녀시대' 윤아(29)가 자신의 생일인 30일 스페셜 앨범 '어 워크 투 리멤버(A Walk to Remember)'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여름밤'을 비롯해 감성적인 노래 5곡이 실렸다.

앨범 제명에는 '기억을 담은 여정'과 '기억을 걷다',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수록곡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맞춰 구성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윤아와 추억 여행을 하는 듯한 설렘을 느낄 수 있다"면서 "그 동안 공개된 윤아의 솔로곡과 신곡을 모두 만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윤아는 2007년 소녀시대 멤버들과 데뷔했다. 영화 '공조', 드라마 '더 K2' '왕은 사랑한다' 등에서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 등에도 나왔다. 개봉을 앞둔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의 여주인공 '의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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