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 동력 창출 의지 담겨
오송 혁신신약살롱은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신약개발을 위한 신기술과 최신 트렌드 등에 대해 정보를 나누고 친분을 쌓는 곳이다. 이른바 '민간주도형 자생적 바이오헬스 혁신 커뮤니티'로 불린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해 혁신성장의 동력을 창출하고 빈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병장수를 꿈꿀 수 있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이루겠다는 대통령의 의중이 담겨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이 모임은 바이오의약 산업 분야 전문서비스 종사자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을 통해 연구정보를 나눈다. 미국 보스턴, 샌디에이고 등 대표적인 바이오 클러스터에도 이 같은 모임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신기술과 최신 트렌드들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 중인 '지역경제투어' 행보 중 하나로 ▲전북 군산(지난해 10월30일) ▲경북 포항(11월8일) ▲경남 창원(12월13일) ▲경남 울산(12월17일) ▲충남 대전(1월24일) ▲부산(2월13일) ▲대구(3월22일) ▲강원(4월26일)에 이어 아홉 번째 지역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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