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서 1t 트럭 인도 돌진…운전자 등 7명 부상

기사등록 2019/05/21 13:40:57
  【김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21일 김천시 황금동에서 1t 트럭이 인도를 넘어 상점으로 돌진해 있다. 사고현장 주변에는 가로수가 넘어져 있다. 2019.05.21 (사진=김천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김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21일 오전 10시 37분께 경북 김천시 황금 오거리에서 양천동 방향으로 가던 1t 트럭이 인도를 넘어 상점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58)씨와 여성 동승자, 상점과 인도에 있던 50~80대 여성 등 총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트럭은 인도에 있는 공중전화부스와 가로수, 방앗간 출입문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멈췄다.

경찰은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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