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화재로 주택 전소…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기사등록 2019/05/21 08:37:00
강릉시 연곡면 주택 화재. (사진=강릉소방서 제공)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21일 오전 2시13분께 강원 강릉시 연곡면 송림리의 1층짜리 한식 목조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로 추정되는 김모(75)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90㎡ 규모의 집은 전소돼 3105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가 났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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