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내부 보행로, 밤 8시반까지 산책하세요

기사등록 2019/05/20 11:05:00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덕수궁 내부 보행로' 개방시간이 21일부터 10월31일까지 기존의 오후 5시30분에서 오후 8시30분으로 늘어난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12월 덕수궁 안쪽에 보행로를 만들어 덕수궁 돌담길 중 막혀 있던 70m 구간을 연결했다. 하루 평균  1500명이 넘게 이 내부보행로를 따라 돌담길 전 구간을 산책하고 있다.
 
궁능유적본부는 덕수궁 돌담길 활성화를 위해 '돌담길 음악회' 등 문화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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