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업은 5월의 싱그러움을 담아 푸에고장미, 작약, 스토크, 오하이오블루, 아스토메리아 등의 생화를 사용해 화병 꽃꽂이에 도전했다.
또 참석자들은 먼저 사용할 꽃들의 꽃말을 익히고, 장미 가시 제거부터 다양한 꽃을 알맞은 자리에 꽂기까지 강사의 지도에 따라 각자의 개성이 담긴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꽂이를 완성했다.
'남북동행이야기’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 북한이탈주민의 심리적 행복감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고, 올해 5회 계획으로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격월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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