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기능성 게임 콘텐츠 구축' 본격화…4억 투입

기사등록 2019/05/16 14:05:46
【순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순창군은 (재)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기능성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2019.05.16.(사진=순창군 제공) photo@newsis.com
【순창=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재)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기능성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2021년 완공 예정인 월드푸드 사이언스관에 전시할 콘텐츠를 사전 제작, 관내 대표 관광지에 우선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하는 콘텐츠는 오락과 교육, 체험과 훈련 등을 모두 아우르는 혼합현실(MR)을 기반으로 순창 전통요리와 글로벌 요리를 가상으로 만들어 볼 수 있다.

㈜기어즈소프트가 주관하고 ㈜노바겜이 참여하는 이 사업은 국비 2억원을 포함해 총 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그동안 발효 테마파크 내 월드푸드 사이언스관에 전시할 콘텐츠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는 지속적인 관광객 유입을 위해서는 순창만의 차별화되고 특화된 이색적인 체험거리의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고자 실제 요리하는 과정을 적용해 1인 또는 다수가 함께 재료를 썰고 데치고 볶는 과정을 가상으로 진행하는 등 생동감 넘치는 요리 만들기 체험을 위한 MR 콘텐츠를 올해 말까지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김재건 미생물산업사업소장은 "월드푸드 사이언스관을 식품산업과 관광자원이 융합하는 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을 개발, 구성해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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