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주지사는 성명에서 "이 법안은 모든 생명은 소중하고 신이 주신 신성한 선물이라는 앨라배마주의 오랜 믿음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지자들은 이 법이 대법원의 보수 성향 대법관들로 하여금 미국의 낙태 권리를 없앨 수 있는 기회를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과 낙태 권리 옹호론자들은 이 법안이 여성 유권자들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난했다.
민주당의 린다 콜먼-매디슨 주상원의원은 "여성들과 여성들의 가치 및 주장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낙태금지법이 잠자고 있는 앨라배마주의 여성 유권자들을 깨워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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