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어…복구에 1시간 이상 소요
구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0분께 안양교 아래 공사현장에 있던 대형 굴착기계가 바닥 고정작업 중 안양교 위쪽으로 넘어져 교각이 손상됐다.
다행히 사고 현장을 지나던 차량이 없어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현장 수습을 위해 크레인이 동원됐고, 서울방향 통행이 완전히 통제되고 있다. 오류IC 방향은 정상적으로 통행이 이뤄지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8시 기준 복구잡업에 1시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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