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라진 정치 국민 희망될 수 없어"
"소외되는 이 없이 공존·상생 사회 만들것"
정호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내고 "당리당략의 미혹에 가려 사람과 만물이 사라져 버린 정치는 국민의 희망이 될 수 없고 공존과 상생의 세상은 꿈꿀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 대변인은 "부처님의 가르침은 평등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해주고 차별이 여전한 사회에 울림이 되고 있다"며 "공존공생의 깨달음은 탐욕과 갑질, 차별과 배제가 팽배한 오늘,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로 상생을 위한 부처님의 가르침은 어두움을 밝히는 등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의당은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함께 하는 공존과 상생의 사회가 되도록 반성과 성찰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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