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당국에 따르면 불은 이날 오후 1시20분께 발생했다. 육군 22사단의 산불 발생 신고는 산림청까지 통보됐다.
불이 나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헬기 3대와 고성군 임차 헬기 1대 등 4대가 출동했다.
산림당국과 육군은 진화대를 투입해 잔불을 끄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림당국은 현재의 날씨 상태를 미뤄 산불이 확산될 가능성은 적다고 판단하고 잔불까지 정리되는 대로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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