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정비 사업 본격화 5주년 기념
브레이크 30%·와이퍼 40% 할인 등도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SK네트웍스의 종합 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는 수입차 정비 사업 본격화 5주년을 맞아 엔진오일 반값 할인 행사 등의 정비 서비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한 달간 전국 스피드메이트 수입차 정비 전문점에서 시행되며 5년 간 축적한 수입차 정비 고객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선호도와 구매빈도가 높은 엔진오일과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등의 품목을 대상으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자동차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엔진과 관련해 엔진오일 반값 할인을 시행하며, 'BMW 520d' 기준 11만3480원에 엔진오일을 교체할 수 있다.
안전과 직결되는 다양한 품목에 대한 할인도 진행한다.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30%, '던롭 타이어' 30%, '와이퍼' 40% 할인을 실시하며, 미세먼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운전자의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 반기별 교체가 필요한 에어컨 필터를 30% 할인가에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수입차 고객은 스피드메이트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가까운 수입차 전문 매장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 대기 없이 바로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스피드메이트는 2014년부터 수입차 정비 서비스 본격화에 나선 후 현재 전국 주요 매장에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자동차 관리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앞선 기술력과 정비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제공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수입차 정비 시장의 거품을 빼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ink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