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클라우드제트'로 모바일게임 '드래곤라자2' 서비스

기사등록 2019/05/02 09:22:39

'클라우드 제트' 베어메탈 서버, 글로벌 클라우드 센터 활용

아큐인사이트 플러스 퍼블릭으로 게이머 맞춤 아이템 추천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20년간 200만 이상의 아시아 독자가 열독하는 판타지 소설 드래곤라자의 후속작인 '퓨처 워커'가 클라우드 제트를 만나 글로벌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게임의 새 역사를 쓴다.  

SK C&C는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기업인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가 글로벌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제트(Cloud Z)를 이용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 '드래곤라자2'를 서비스한다고 2일 밝혔다.

드래곤라자2는 이영도 작가의 소설 '드래곤라자'의 후속작인 '퓨처 워커'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모바일 MMORPG다. 정식 출시에 앞서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드래곤라자2는 클라우드 제트를 활용해 최대 600명까지 수용하는 이용자간 전투(PVP)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클라우드 제트의 '베어메탈 서버'를 활용해 모바일에서도 PC 못지 않는 MMORPG게임을 구현했다. 베어메탈은 고객의 서비스와 서버 자원을 나눠 쓰지 않는 단독 물리 서버로 고성능 및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요구하는 게임사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드래곤라자2는 클라우드 제트를 기반으로 대만, 홍콩, 마카오를 시작으로 동남아, 일본 시장 등에도 진출해 아시아 게이머를 하나로 묶을 예정이다.

클라우드 제트는 전세계 60여개의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언제든 자유롭게 한번에 이용 가능하다. 데이터센터간 데이터 전송은 무료로 한국에서 업데이트한 게임을 비용 부담 없이 언제든 빠르게 글로벌 전역으로 확산 가능해 글로벌 어디서 접속하든 몰입도가 높은 게임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SK C&C의 머신러닝·딥러닝이 탑재된 빅데이터 서비스 ‘아큐인사이트 플러스(AccuInsight+) 퍼블릭’을 활용해 게임 유저들의 전투 스킬, 퀘스트 달성 능력, 레벨업 속도, 플레이 횟수 등을 분석해 게이머 맞춤형 아이템 추천 및 보상 서비스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명동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사장은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진 클라우드 제트를 통해 드래곤라자2를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 및 글로벌 유저들이 좋은 환경에서 재미있는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게임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문진 SK C&C 채널&마케팅 그룹장은 "클라우드 제트를 통해 드래곤라자2 게이머들이 글로벌 어디서나 최적의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며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빅데이터 맞춤 서비스 지원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g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