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령 당시 농도는 220㎍/㎥으로 대기질이 '매우 나쁨' 수준에 해당한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150㎍/㎥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제주 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시 연동 177㎍/㎥, 이호동 163㎍/㎥, 서귀포시 성산읍 209㎍/㎥, 대정읍 217㎍/㎥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일 오후 8시에는 제주 전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도 내려진 상태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지면 노약자 및 호흡기 질환자,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해 미세먼지 흡입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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