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전기및전자공학과 박사과정 대학원생 윤희인(27·여) 학생이 세계적인 무선 통신회사인 '퀄컴(Qualcomm)'에 특별채용됐다고 1일 밝혔다.
오는 8월 박사학위를 받는 윤씨는 이미 지난해 2월 입사를 확정했고, 최종학위논문 발표를 마친 후 5월 말 출국할 예정이다.
퀄컴이 박사 학위도 받기 전에 채용을 확정하는 사례는 드물다고 UNIST는 설명했다.
지난 2011년 UNIST 학부 과정에 입학한 윤씨는 최재혁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교수의 연구실에서 반도체 회로 설계 디자이너로 일해왔다.
주로 통신 칩에서 신호를 주고받는 데 필요한 회로인 '주파수 합성기(Frequency Synthesizer)’를 연구했으며, 지난 2017년 8월 7개월 과정의 퀄컴 인턴십 생활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퀄컴은 인턴십 과정에서 윤씨의 실력을 높게 샀고, 면접 등을 생략한 특별채용을 결정했다.
◇북구, 학술심포지엄 ‘구충당 이의립 선생과 울산쇠부리’ 개최
울산시 북구는 오는 4일 오후 2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5회 울산쇠부리축제 학술심포지엄 '구충당 이의립 선생과 울산쇠부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무쇠 제조법을 발명한 조선의 철강왕 구충당 이의립 선생의 삶과 업적을 재조명하는 자리다.
발표자로 경주이씨 교감총파 대종회 이영태 이사, 문체부 서성호 학예연구관, 신라문화유산연구원 김권일 선임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장성운 울주문화원 이사, 홍영의 국민대 한국역사학과 교수, 신상용 울산대 첨단소재공학부 교수 등의 지정토론도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한국중세고고학회 정의도 회장이 좌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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