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남북 정상, 4·27정신 살려 비핵화해법 도출해야"

기사등록 2019/04/27 14:20:17

김정현 대변인 논평…"남북 정상회담 역할 막중"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김정현 민주평화당 대변인. 2019.04.01.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민주평화당은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은 27일 "남북 두 정상이 판문점 선언의 정신으로 되돌아가 허심탄회하게 머리를 맞대고 비핵화 문제에 대한 극적 해법을 도출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정현 대변인은 "북한이 북·러 정상회담 등 배후세력을 강화하는 시점에서 한반도 정세 관리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특히 한반도 문제를 풀 지렛대로 한미 정상회담에 뒤이은 남북 정상회담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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