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서 재활용 공장 불...2500만원 피해

기사등록 2019/04/25 19:46:36
【영천=뉴시스】이은혜 기자 = 뉴시스DB. 2019.04.25. photo@newsis.com
【영천=뉴시스】이은혜 기자 = 25일 오후 12시5분께 경북 영천시 고경면의 한 비닐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16분 만에 진화됐다.

영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불은 공장 내 기계 등을 태워 2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17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h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