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DMZ 산불 이틀째 진화 중…헬기 6대 투입
기사등록
2019/04/25 10:31:17
【철원=뉴시스】한윤식 기자 = 24일 강원 철원군 근북면 백덕리 남측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23분께 발생한 산불에 산림당국은 산림청 진화헬기 3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진화대원의 접근이 불가능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이틀째인 25일 날이 밝자 헬기 6대를 투입해 진화작업 중이며 헬기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산불은 남서방향으로 번지고 있으나 민간인출입통제선 지역이어서 일반인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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