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대전대는 IT계열 등 일본 취업 희망 재학생들을 위해 '휴먼리소시아'에게 채용 설명회 및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양기관은 빠른 취업 및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일본어 교사 파견과 강좌 개설 및 교실 제공 등도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에 따른 일본 구인난 해소를 위해 휴먼리소시아 측이 제안으로 이뤄졌다.
대전대 이종서 총장은 "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의 안정적인 일본취업이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해 미래 사회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먼리소시아는 자스닥(JASDAQ) 상장사인 휴먼홀딩스의 자회사로 일본 도쿄도 신주쿠에 본사를 두고 교육 사업을 근간으로 한 인재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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