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소식]장애인의 날 기념 및 복지증진대회 개최 등

기사등록 2019/04/19 14:47:53
【사천=뉴시스】경남 사천시는 19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 및 제19회 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2019.04.19. (사진=사천시 제공) kyk@newsis.com
【사천=뉴시스】김윤관 기자 = 경남 사천시는 19일 삼천포체육관에서 박성재 부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 및 제19회 장애인 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사천시지회(회장 이상조) 주관으로 소리누리 예술단의 ‘판굿과 삼도사물 공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대회사 등 기념식 후 2부 행사로 함께하는 놀이마당,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사천지구협의회 회원과 공군 제3훈련비행단 장병 등 100여 명이 자원봉사를 하였으며, 사천경찰서에서도 행사장 주변 교통정리 등 장애인의 편의 제공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제22회 국민화합과 자연보호운동 영·호남 공동세미나 사천서 개최

경남 사천시 자연보호협의회(회장 박주태)는 지난 17~18일 양일간 경남 사천시 남일대리조트에서 제22회 국민화합과 자연보호운동 영·호남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영·호남 공동세미나는 영·호남 상호 교류를 통해 국토의 자연보호와 환경보존 방향을 모색하고 동서 화합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영·호남에서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석기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과 박성재 사천시 부시장,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 이재윤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 이무훈 경남도 협의회장, 최영기 전북도협의회장을 비롯해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및 관계공무원, 내·외빈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1일차인 17일에는 이재윤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와 안중관 국립공원공단 해양연구센터 교수의 환경관련 강연과 사례발표에 이어 양 지역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2일차에는 사천바다케이블카 탑승과 대방진 굴항, 각산탐방로 등을 탐방했다.


ky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