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주택·공공 건물 212곳에 태양광 설치

기사등록 2019/04/19 13:52:20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도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도심내 태양광 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한다.

전주시가 19일 발표한 '2019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 계획안'에 따르면 시는 관내 주요 건물 212곳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주요 설치 대상 건물(212곳)은 전주 덕진구 팔복·동산·조촌·덕진동의 주택 196곳과 공공 건물 16곳 등이다.

이 계획은 올 10월내로 마무리된다.

전주시는 이를 통해 연간 1308㎿h의 전력을 생산(단독주택 312가구 소비 전략-전주시 예측)한다.
 
 시 관계자는 "이 같은 방식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에너지 자립률과 전력 자립률을 각각 30%와 40%까지 끌어올리는 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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