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안평가는 지역주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 설계하고 주도적으로 집행 평가하는 시민 참여형 사회혁신 브랜드 발굴의 일환이다.
시는 13개 동 주민센터에서 20건의 복지 혁신과제를 발굴해 1차 내부심사, 2차 혁신서포터즈, 3차 전지적 참여 시민(온라인 시민 정책평가단) 평가를 통해 최종 5건의 복지 혁신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혁신과제는 ▲우리동네 재능지원 프로젝트(미사2동) ▲마음나눔(미사1동) ▲하늘바라기-웰다잉(풍산동) ▲위기가정 실오라기 희망나눔(덕풍3동) ▲행복나눔 프로젝트(덕풍1동) 이다.
시는 최종 5건 외에 발굴된 복지 혁신과제를 국민생각함을 통해 정책 숙성(보완)과정을 거쳐 2019년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연말 성과공유대회를 거쳐 우수사례로 전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동 주민센터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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